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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가이드 · 인수 검토

주식 인수와 영업양수도, 무엇을 넘겨받나

중소기업을 인수하는 방법은 크게 둘입니다. 회사 지분을 사거나, 사업 자체를 넘겨받는 영업양수도입니다. 값이 같아도 결과는 크게 다릅니다.

주식 인수

회사를 통째로 삽니다. 회사가 그대로이니 근로계약과 인허가, 대부분의 계약이 이어집니다. 부채도 마찬가지로, 장부에 없는 부채까지 함께 남습니다. 그래서 주식 인수에서는 실사와 매도인의 진술·보장이 특히 중요합니다. 주요 계약에 지배권 변경 조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특수관계인과 합쳐 지분 50%를 넘게 되면 과점주주 간주취득세도 따져 봐야 합니다.

영업양수도

계약서에 적은 자산과 계약, 직원을 넘겨받고 나머지는 매도인에게 남습니다. 부채는 넘겨받기로 정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남습니다. 대신 자산과 계약을 하나씩 옮겨야 합니다. 상대방 동의가 필요한 계약, 새로 받아야 하는 인허가가 있고, 직원이 사업과 함께 넘어오는지는 따로 검토해야 합니다. 넘겨받는 부동산 등에는 취득세가 붙고, 부가가치세는 포괄양수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떻게 고르나

회사에 큰 문제가 없고 인허가나 계약을 옮기기 어렵다면 주식 인수가 대개 간단합니다. 회사 일부만 원하거나 과거 부채를 가늠하기 어렵다면 영업양수도가 맞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일찍 정하세요.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서류에 서명하고 세금을 얼마 내는지가 달라집니다.

매도자 쪽에서 미리 정리하는 열두 가지 확인 항목을 살펴보세요.

인수 전 확인할 12가지 보기